2024 04 08 hannah bada
posted on 27 Feb 2025 under category hannah_bada
작성자: 산호반 교사 임은자
어머니~~ 해나랑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?
주말에 안양천 벚꽃이 만개해서 벚꽃 보기 좋은 날씨였던 것 같습니다.
오전간식 사과를 조금 먹고 안 먹겠다고 해서 조금 남기고 블록놀이 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.
오늘은 큰 전지에 꽃 스티커도 붙이고, 끼적이기도 했습니다. 해나는 스티커를 신나게 붙이고, “어린이집 갑니다.” 노래에 맞춰 신나게 끼적이기도 했습니다.
날씨가 좋아서 산책 나갔습니다. 텃밭에서 흙놀이도 하고, 개미도 보고, 비둘기도 봤습니다. 비둘기 늘 보고 “우리 한번 가보자~”라며 비둘기를 따라가는 해나입니다.
점심밥 잘 먹고, 낮잠시간에 엄마를 조금 찾다가, 아빠를 찾더니, 바로 잠이 들었습니다.
낮잠 자고 일어나 오후간식 잘먹고, 기분 좋게 하원했습니다.
어머니~~ 바깥놀이 나갈때 목도리를 안한다고 해서 안하고 나갔습니다. 혹시 목감기 때문에 목도리를 하는거면 등원시 목에 목수건을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.